의역 있음 (오타 있을 수도)
사투리 무시
1화
지로(로쇼) : 으, 음…… 후아~암…… 잘 잤다~
지로(로쇼) : 뭐, 뭐야 이 방은……
……분명 어제는 사사라랑 레이랑 마시고, 마지막엔 사사라의 집에서 잠들었을 텐데……
(종이를 발견한 로쇼)
지로(로쇼) : (수학 문제지?)
뭐야! 거의 다 틀렸잖아……
(아마도 이 집 아이가 방을 빌려준 걸지도 몰라…… 적어도 감사 인사로 채점해서, 틀린 부분을 체크해두자……)
사부로 : 정말…… 지로 녀석 제대로 일어나라고. 또 지각하겠네.
(노크소리)
사부로 : 들어간다 지로!
사부로 : 지로ㅡ! 빨리 일어ㅡ
지로 : 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
사부로 : ……!!!!!!!!!??????????
지, 지로가…… 아침부터 책상 앞에 앉아있어……
지로 : ……응?
뭣!? 너는 사부로군……! 왜 여기에 있는 거야?
사부로 : 지, 지로…… 뭐 잘못 주워 먹어서 머리 이상해진 거야……?
지로 : 아니아니! 안 주워 먹는다고! 그것보다 지금 날 지로라고ㅡ
이치로 : 사부로! 지로 일어났어?
지로 : 뭐!? 왜 이치로 군도 있는 거야!?
이치로 : ……잠꼬대하는 거야 지로?
지로 : 또, 또야! 어째서 나를 지로라고 부르는 거야!?
이치로 : 어째서고 자시고… 너는 지로잖아……
지로 : 하, 하아!? 뭔 말하는 거야! 어딜 어떻게 봐도 츠츠지모리 로쇼잖아!
사부로 : 지로, 아침부터 장난치지 마!
이치로 : 어딜 어떻게 봐야 로쇼 씨로 보이는 건데……
지로 : 의, 의미를 모르겠네…… 두 사람 다 날 속이려고 하는 거야?
사부로 : 속일 이유가 없고, 너한테 그런 시간을 할애할 만큼 나도 이치형도 한가하지 않아!
이치로 : 지로…… 세수하고 정신 차리고 와……
지로 : 아, 아아…… 그래야지……
……화장실은 어디 있어?
사부로ㆍ이치로 : 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
지로 : 어, 어이……?
이치로 : 계단 올라가면 있어……
지로 : 그래. 고맙다.
사부로 : 지로 녀석, 정말 어떻게 된 걸까요……?
이치로 : 글쎄…… 이상한 거라도 먹은 거 아닐까……
지로 : 누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!!! (뭔가의 비명임)
지로 : 뭔데!!?? 지로군이 되어 있잖아!!! 너네 뭔가 몰라!!!???
사부로ㆍ이치로 : 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
(요로즈야 사무실)
이치로 : ㅡ겉모습은 지로지만, 속은 로쇼 씨란 거야?
지로 : 믿지 못하는 것도 이해하지만, 사실이야…… 그러니까 믿어주지 않으면……
이치로 :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……
사부로 : 아! 그래!
지로 : 뭔데……
(무언가를 가져오는 사부로)
사부로 : 니가 츠츠지모리 로쇼라면, 이걸 풀어서 증명해 봐!
지로 : 이거…… 구구단이잖아! 지로군, 고등학생이잖아? 이런 걸 풀어봤자 아무런 증명도……
이치로 : 됐으니까 해봐.
지로 : ……뭐 알겠어.
지로 : 여기, 끝났어……
이치로 : 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
사부로 : 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
이치로 : 어!?
사부로 : 저, 전부 정답…… 이라고……?
지로 : 그러니까 이런 거 아무런 증명도……
이치로 : 정말 로쇼 씨 같네……
사부로 : 네…… 그 바보, 지금까지 구구단을 전부 맞춘 적이 없으니까요……
지로 : 아, 아하하…… 지로군에게는 내 수업이 필요할 것 같네……
2화
쥬토(겐타로) : 흠…… 이 얼굴은 요코하마의 이루마 누구누구……
무슨 원리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만, 소생은 악덕 경관이 되어버린 모양이네요. 그래서 어찌해야 할지……
해결책은…… 그다지 떠오르지 않네요. 그렇다면 이 상황을 충분히 즐겨보죠.
그래서…… 무엇을 해볼까……
(울리는 전화벨)
쥬토 : 오야? 누구실까?
아오히츠기 사마토키…… 그 야쿠자에게서 전화가 온 건가요.
(전화를 받는 겐타로)
쥬토 : 네. 여보세요. 이쪽은 이루마 누구누구 댁의 이루마입니다만?
사마토키 : 『어이, 이 망할 우사공!!(ウサ公으로 토끼+공) 왜 안 오냐!! 멍청이가!! 토끼 회로 만들어서 먹어버린다!!』
쥬토 : 토끼회라니 위험한 식사방법이네요. 충분히 익혀서 드시는 편이 당신에게 좋을 텐데요?
사마토키 : 『뭘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거냐! 빨리 리오의 베이스로 오라고! 안 그러면 이몸 혼자서……』
쥬토 : 리오……? 아아, 그 군인이었던 분인가요.
죄송하게도 소생은 그 베이스란 곳을 알지 못하기에 방문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것이에요. ㅠㅠㅠ
사마토키 : 『너 이 자식! 놀리는 거냐!?』
쥬토 : 오오, 예리해. 그 말대로입니다. 칭찬해 주지요.
사마토키 : 『쳐 죽인다!』
쥬토 : 아하하. 이 정도로 반응해 주다니 정말 재미있는 분이네요.
사마토키 : 『쥬토…… 네놈 정말로 미친 거냐?』
쥬토 : 어떤 의미로는 그런 걸지도 몰라요……
……그나저나 군인이었던 분의 베이스 위치, 알려주시겠어요?
(숲속)
쥬토 : 후우…… 인도어 파인 소생에게는 힘든 길*이군요. (*獣道케모노미치, 숲속에 난 짐승마다의 특유한 통로)
……그보다 이런 외진 곳에 자리를 잡다니, 그 군인 씨는 어지간히 괴짜인가 보죠.
오, 저기가 목적지인가 보네요.
쥬토 : 기다리셨습니다.
사마토키 : 이 자식! 늦었잖아!
쥬토 : 죄송하네요. 조금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.
리오 : 쥬토. 왔나. 조금 더 기다려줘. 지금 요리*를 준비하고 있다. (*馳走 치소우, 손님을 대접함/맛있는 요리/성찬)
쥬토 : 호오. 요리인가요. 소생, 아침부터 아무것도 입에 대지 못하여 배가 고팠던 참*입니다. (* 腹もペコちゃんになっていた次第하라모페코쨩니낫테이타시다이)
사마토키 : 쯧…… 진심이냐 이 녀석……
그보다, 쥬토. 네놈 뭔가 말투가 이상하지 않냐?
쥬토 : 글쎄? 그럴 리는 없을 텐데 말이죠. 소생은 평소처럼 치안을 지키는 악덕 경관으로서 하루하루를 노력하고 있답니다.
사마토키 : ……리오의 밥을 먹고 싶지 않아서 머리가 돌아버렸나 보군…… 어떤 의미로는 운이 좋은 걸지도 몰라……
쥬토 : 어이어이, 아오히츠기누구누구씨. 졸자*의 머리는 불쌍하게 되어버리지 않았네만? 무례하게. (*拙者셋샤)
리오 : 두 사람 모두 기다렸군. 오늘의 메뉴는 소생의 특제품이다.
쥬토 : 그것참 기대되는ㅡ
리오 : 달고 짭짤한 쥐 볶음과 생강과 닭의 고환을 넣은 조림이다.
쥬토 : 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
사마토키 : 이, 이거…… 쥐의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잖아……
리오 : 닭의 고환도 이리*처럼 맛있지. 자양강장에 딱 좋은 식재료다. (*白子시라코, 물고기 수컷의 배 속에 있는 흰 정액 덩어리)
쥬토 : 다, 닭의 고환…… 그거 먹을 수 있는 건가요……
리오 : 무슨 말이지? 먹지 못하는 것을 내놓을 리 없지 않나.
자, 사양은 안 해도 된다. 충분히 먹도록.
쥬토 : ……이, 이건 쥐의 손……???
사마토키 : 해주겠어…… 해주겠다고!!!!
(열심히 먹는 사마토키)
쥬토 : 소생, 잠시 일이 있던 것이 생각나ㅡ
사마토키 : 어딜 가는 거냐! 안 놓친다!
쥬토 : 아, 아니…… 아무리 그래도 이건……
리오 : 자, 쥬토. 식기 전에 먹어라.
쥬토 : (이, 이건 정체를 밝히지 않으면 먹여지고 말아……)
드, 들어주세요……!
사마토키 : 아앙?
리오 : 뭐지?
쥬토 : 사, 사실 소생…… 겉은 이루마 쥬토지만, 속은 유메노 겐타로입니다……!
사마토키 : 네놈…… 거짓말로 도망치려고 해도 그렇겐 안 둔다!!
리오 : 쥬토, 거짓말은 좋지 않다. 그런 황당무계한 일이 일어날 리 없지 않나.
쥬토 : 거짓말이 아냐! 거짓말이 아니에요! 진짭니다!!
소생은 틀림없는 유메노 겐타로입니다!! 믿어주세요!!
사마토키 : 쓸데없이 떠들지 말고, 남자답게 의지를 굳히고* 먹어치우라고! 못 먹겠다면 이몸이 특별히 앙ㅡ이라도 해줄까! (*はらをくくる하라오쿠쿠루, 최악의 사태를 각오하고 결심하다)
사마토키 : 자! 입 벌려!
쥬토 : 햐……! 쥐 머리……! 봐, 봐주세ㅡ
사마토키 : 자!!
쥬토 : 우웁……, 우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!!!!!
3화
다이스 : 아아…… 10만 써서 겨우 90% 넘는 초대박 예고*가 떴는데...... 거기서 빗나가는 거냐...... (* 激アツ予告게키아츠요코쿠, 파칭코 등에서 대박이 날 가능성이 높을 때 나타나는 연출)
(이제 1엔도 없으니까 일단 자판기 밑에 동전이 없나 찾으러 갈까……)
다이스 : 틀렸어…… 아무것도 떨어진 게 없어……
??? : ㅡ서워……
다이스 : 엉? 지금 뭔가 목소리가 들린 것 같은……
??? : ㅡ자…… 서워……
다이스 : 저기에서 들려오는데……
겐타로(?) : 여자 무서워…… 여자 무서워…… 여자 무서워…… 여자 무서워…… 여자 무서워……
다이스 : 그, 겐타로?
겐타로 : 여자 무서워…… 여자 무서워…… 여자 무서워…… 여자 무서워…… 여자 무서워……
다이스 : 어, 어이! 겐타로 괜찮은 거야!?
겐타로 : 여자 무서워…… 여자 무서워…… 여자 무서워…… 여자 무서워…… 여자 무서워……
다이스 : 야!!!
겐타로 : 우히악!?
다이스 : 어떻게 된 거야 겐타로! 왜 이런 곳에서 쭈그리고 있어!?
겐타로 : 아…… 코, 코롯치…… (*コロ코로=주사위=dice, 뒤에 치를 붙여서 별명을 만든 것)
도, 도와줘…… 쓰리피스의 슈트를 가지고 와줘…… 평생의 소원이야…… 적어도 재킷이라도……
다이스 : 슈, 슈트……? 어째서?
겐타로 : 돼, 됐으니까 빨리…… 제발 부탁이야……
다이스 : 아, 알았어! 라무다라면 가지고 있을 테니까 빌려 올게!!
다이스 : 겐타로! 라무다 데리고 왔어!
라무다 : 겐타로ㅡ, 슈트 가지고 왔엉!
겐타로 : 빠, 빨리 나한테 슈트를……
라무다 : 자, 여기! 내 신작인 쓰리피ㅡ스!
겐타로 : 사, 살았다……!
다이스 : 말도 안 되는 스피트로 갈아입고 있어.
라무다 : 와아, 대단~해!
겐타로 : 후우…… 고마워, 라무다 군, 다이스 군. 덕분에 살았어.
라무다 : 아하하~ 겐타로, 그 슈트 어울려☆
겐타로 : 후후…… 고마워. 라무다 군의 멋진 슈트를 입을 수 있어서 대단히 영광이야.
다이스 : 뭐, 뭔가 평소랑 다르지 않냐…… 너……
겐타로 : 아. 도저히 이런 장소에서 말할 내용은 아니니까 어디 차분한 곳으로 이동하지 않겠어?
라무다 : 그럼 내 사무실로 가자~!
겐타로 : 고마워. 그럼 갈까.
라무다 : 오케오케☆ 그럼 출발직진ㅡ!!
다이스 : 음…… 위화감 밖에 없네……
라무다 : 도~챠~악☆
다이스 : 실례한다.
겐타로 : 실례할게.
다이스 : 그래서, 뭔 이야긴데?
겐타로 : 아아, 잠시 기다려. 재킷을 벗어도 될까.
라무다 : 얼마든지~
겐타로 : 그럼 잠시……
겐타로 : 우이~ 기다렸지~!
다이스 : 우왓! 뭔가 또 분위기가 변했잖아!
겐타로 : 냐하하~ 코롯치~ 아깐 정말 덕분에 살았어~! 잘도 날 찾아줬네! 땡큐~!
라무다 : 겐타로ㅡ, 뭔가 신주쿠의 히후밍 같은 말투가 되어버렸네~
다이스 : 아아, 그러게! 그 녀석의 말투다!
겐타로(히후미) : 같.은~ 이 아니고, 실제로 진짜 히후밍이라고~
다이스 : 뭔 말하냐 너……
라무다 : 그~렇구나~☆ 히후밍 흉내에 빠진 거구나☆
겐타로 : 진짜에 진짜라고ㅡ
나도 신기하긴 한데, 정신을 차렸더니 이렇게 됐더라고ㅡ 믿어줘용!
다이스 : 믿을 수 있을 리 없잖아…… 그치, 라무다?
라무다 : 아하하하하하! 겐타로ㅡ, 할 거면 좀 더 제대로 된 거짓말을 하는 편이 좋아~
겐타로 : 거짓말이 아니라구~! 진짜 히후밍이라고~ 어떡하면 믿어줄 건데~
다이스 : 뭘 하든 믿을 수 없다고……
라무다 : 그렇네~ 평소의 행실이 행실이고~☆
겐타로 : 유메놋치, 얼마나 거짓말 치는 거야……
4화
히후미(지로) : 후아~아……
……아?
이런 곳에 거울 같은 거 없었는데……………………
아니 누구야 이 녀석!?!?!?!
히후미 : 이게 뭔 일인데에에에에에에에에!!!
돗포 : 좋은 아침, 히후미
히후미 :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오오오오오!!!
돗포 : 어, 어이! 히후미! 재킷도 안 입고 밖에 나가면……!
히후미 :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!!!!
돗포 : 잠깐!! 히후미이이이이이이!!!!!
돗포 : 하아하아하아…… 그 자식 어디로ㅡ
히후미 : 거, 거기 당신…… 여기는 어디야??
여성 : 에……? 여기 말인가요…… 신주쿠인데요……
히후미 : 진짜냐! 왜 이런 일이……
돗포 : 어, 어이…… 히후미……
히후미 : 뭐?
아니! 왜 니가 여기에 있는 거야!!
돗포 : 왜냐니…… ……괜찮은 거야?
히후미 : 뭐가??
돗포 : 아니…… 재킷 안 입고 있는데…… 여성이 무섭지 않은…… 거야……?
히후미 : 당연하잖아!
돗포 : 히, 히후미…… 뭔가 상태가 이상한데……
히후미 : 아니라고!!! 나는 야마다 지로다!!
돗포 : 히후미…… 아직 잠이 덜 깼네…… 아니,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닌가……
그렇다면 문제는 뇌 속인가…… 이건 선생님한테 갈 수밖에……
히후미 : 웃기지 마! 미친 거 아니라고!! 겉은 달라도 속은 야마다 지로야!!
(전화 거는 돗포)
돗포 : …………아, 선생님. 도와주세요…… 히후미 녀석, 머리가 어떻게 되어버렸어요……
히후미 :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라고ㅡㅡㅡㅡㅡㅡ!!!!!!!!
(쟈쿠라이 병원)
돗포 : 선생님…… 갑자기 죄송해요……
쟈쿠라이 : 괜찮습니다. 그것보다 히후미군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했는데……
돗포 : 네……
히후미 : 진구지 선생! 너 의사니까 뭔가 알겠지! 겉은 이자나미지만, 나는 야마다 지로라고!
쟈쿠라이 : 상태가 이상하다는 건 진짜인 모양이군요.
히후미 : 어이어이! 누구 상태가 이상하단 거야!? 나는 완전 멀쩡하다고!!
쟈쿠라이 : 히후미군……
히후미 : 아니라고!! 나는 야마다 지로라니까!
쟈쿠라이 : ……즉, 몸은 히후미군이지만, 정신은 지로군이라는 건가?
히후미 : 맞아!
돗포 : 그런 바보 같은 일이 있겠……
히후미 : 똑같은 말 하게 하지 마! 바보 같은 말일 수도 있지만 진짜라고!! 때려눕혀버린다!!
돗포 : 히엑……!
쟈쿠라이 : 알았습니다…… 상당히 황당무계한 이야기지만, 일단 믿고 이야기를 진행해 보죠.
히후미 : 어! 부탁한다, 진구지 님아*! (*さんよ상요, 라고 붙임)
쟈쿠라이 : 일단…… 이런 상태가 된 것에 짚이는 점은 있나요?
히후미 : 당연히 없지…… 자기 전에는 내 방에서 잠들었고, 눈을 뜨니까 이렇게 되어 있었어……
쟈쿠라이 : 그런가요……
SF나 오컬트적인 이야기도 가능성 있다고 치면, 유체이탈로 혼이 뒤바뀌었다는 가설, 외계인에게 납치당해 몸과 정신이 뒤바뀌었다는 가설, 혹은 저와 돗포 군이 꾸고 있는 꿈……
돗포 : 어느 쪽도 믿을 수 없는 이야기뿐이네요……
히후미 : 그러게ㅡ 외계인한테 납치당한 기억은 없고, 유체이탈 같은 건 못 하고, 꿈일 가능성도……
(돗포 볼?을 당기는 히후미)
돗포 : 아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!!
히후미 : 이걸로 꿈일 가능성은 사라졌네.
돗포 : 히후미!! 무슨 짓이야!!!
히후미 : 그러니까 나는 지로라고!!
쟈쿠라이 : ……두 사람 모두 진정해 주세요……
현 상황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지만, 무언가 단서를 얻을 방법이라면 압니다.
히후미 : 오! 진짜냐! 역시 의사! 저기의 꿀꿀한 직장인 따위랑은 두뇌가 다르단 거구만!
돗포 : 큭…… 히후미라면 이런 말 안 하지…… 절대…… 정말 지로군이 들어가 있는 건, 가……
히후미 : 그래서? 그 방법이란 건 뭔데?
쟈쿠라이 : 자신의 몸을 만나러 가는 겁니다.
히후미 : 내 몸? 그 말은 집으로 돌아가면 된다는 건가!
돗포 : 아, 그런가. 만약 이것이 지로군이라면, 지로군의 안에는 히후미가 들어가 있는 게 돼.
쟈쿠라이 : 맞아요, 그 말대로입니다.
히후미 : 좋아! 그럼, 당장 우리 집으로 가자!!
바뀐 순서 : 히후미>겐타로>쥬토>쥬시>로쇼>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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